도로 먹튀사이트 dr-1212.com 1.3배 배팅은 규정상 몰수라며 124만 원 먹튀

먹튀사이트에 타깃이 돼버렸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몸서리친다 하더라도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온갖 꿀 바른 언변으로 가입을 유도한 뒤 막상 당첨이 되면 태도를 달리하게 되는데요. 금일 제보된 도로 먹튀사이트가 딱 그짝이었습니다.

ㆍ1.3배 배당 배팅은 대체 어느 나라 토토사이트 규정?

먹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이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뿐입니다. 넉넉한 자존금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운영 자금을 마련하고 수익이 좋은 달에는 회원들에게 베푸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업장을 안전놀이터 혹은 메이저사이트라 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먹튀사이트에 경우에는 콩한쪽도 나눠먹지 않기 위해서 정정당당한 승부로 당첨된 당첨금을 지급하지 않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제보자에 경우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입플 보너스 15만 원을 지급받은 뒤 총 65만 원의 배팅금액으로 280만 원의 당첨 수익을 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원금까지 몰수였습니다. 그 이유는 황당하게도 1.36배당의 경기를 배팅했다는 것이었는데요.

ㆍ당첨금은 고사하고 원금도 돌려주지 않는 "도로 먹튀사이트"

당첨금을 주지 않으려는 속셈이 눈앞에 뻔히 보였지만 원금이라도 지켜보자는 심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원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도로 토토사이트 운영진들은 먹튀 업장답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규정을 앞세워 회원의 원금까지 가로채면서 자신들의 부당 수익을 늘리기에 전념했는데요. 결국 원금 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한 채 억울하게 쫓겨나버리면서 해당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ㆍ맺으며

먹튀를 자행한 '도로 먹튀사이트' 운영진들은 먹튀를 위해 개설된 업체로 현재까지 겨우 17일 이라는 운영 기간을 유지중에 있는 신규사이트였는데요. 100% 먹튀 사고가 예견되어 있었지만 신규 우대 보너스에 현혹되어 별도에 먹튀검증도 하지 않은 채 가입을 서두르면서 흡사 불에 날아다는 불나방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먹튀 피해자가 되었을 때는 피해 상황을 자책하거나 사이트에 대한 복수를 꿈꾸기보다 해당 사건을 기회로 삼고 좀 더 신중한 먹튀검증을 바탕으로 꼼꼼한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사설 토토사이트를 보다 현명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